짐이 많은 가방을 메고 돌아다니면 피곤함이 2배, 3배, 그 이상으로 높아지죠. 어깨와 무릎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배낭이라면 얘기가 다르겠네요. 스스로 움직이며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는 배낭, ‘호버글라이드(HoverGlide)’입니다. 

 

SLT(Suspended Load Technology)라는 정지 하중 기술로 제작된 이중 프레임이 등 부분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걷거나 뛸 때마다 배낭이 위아래로 저절로 움직이면서 하중을 최소화해주죠.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카메라 짐벌 같기도 하네요.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걸을 때 최대 82%, 뛸 때 86%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적합한 HoverGlide Commuter를 비롯해 하이커용 모델 등, 총 4종류의 백팩으로 분류됩니다.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2019년 7월쯤 받아볼 수 있는 호버글라이드 가방의 최소 펀딩 가격은 419달러(약 47만원)입니다.

이거 메고 행군을 갔었다면 참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