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의 ‘갬성’을 잘 건드리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 그라도(Grado)가 첫 블루투스 헤드폰인 ‘GW100’을 출시했습니다.

 

그라도는 오래전에 적외선 무선 형태의 헤드폰 시스템을 선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헤드폰으로서는 GW100이 첫 제품이네요.

 

그라도 특유의 멋진 그릴 디자인은 그대로입니다. 오픈형인 것도 말이죠. 블루투스 헤드폰인데 오픈형이라니…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소음 차단이 안 돼서 좀 불편할 것 같은데, 새로운 형태로 개발한 하우징을 통해 최대 60% 정도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최초의 오픈형 블루투스 헤드폰이기도 한 셈인가요?

 

세부 제원은 블루투스 4.2, AptX/AAC/SBC 코덱 지원, 320mAh의 배터리로 약 15시간의 음악 재생, 20~20,000Hz, 그리고 3.5mm 단자와 Micro USB 단자 탑재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기존의 그라도 제품에 사용된 것과 같은 유닛이 탑재됐다고 합니다.

 

그라도가 만든 첫 블루투스 헤드폰 GW100의 가격은 249달러(약 28만원)입니다. 

그라도 감성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