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에서 Made by Google 행사가 열렸는데요. 구글은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홈 허브와 세계 최고의 카메라폰이라고 주장하는 픽셀3, 이외에도 스트리밍 동글, 크롬캐스트와 전용 무선 충전 스탠드, 픽셀 스탠드 등을 선보였습니다.

 

모두 눈독 들일만한 제품들이죠. 이중에서도 최초의 크롬OS를 탑재한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Pixel Slate)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용 환경은 애플의 아이패드(프로)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태블릿인데요. 290.9 x 202 x 7.0mm의 크기에 무게는 721g입니다. 휴대성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전용 키보드를 연결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전용 키보드의 무게가 486g이니 합하면 약 1.2kg인 셈입니다. 이 정도면 휴대하는데 문제되지는 않겠죠.

 

모니터를 연결할 수도 있어 데스크탑 환경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2.3인치, 해상도는 3000 x 2000px입니다.

 

인텔 셀러론 또는 8세대 코어 M3, 코어 i5, 코어 i7 프로세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에 따라 램은 4GB, 8GB, 16GB, 저장공간은 32GB, 64GB, 128GB, 256GB로 구성되어 있죠.

 

이외에도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픽셀 임프린트(Pixel Imprint) 지문 인식 센서,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연히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고, 기존 픽셀 북 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자 구성은 2개의 USB 타입C인데요. 3.5mm 이어폰 단자는 빠졌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0시간입니다.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599달러(약 68만원)부터 1599달러(약 181만6천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는 199달러(약 22만6천원)죠. 올해 연말에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