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개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리코 이미징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35mm 풀프레임 센서와 K마운트를 채택한 DSLR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흔한 풀프레임 발표가 왜 뉴스가 되냐하면 펜탁스 최초의 풀프레임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펜탁스는 디카 초창기부터 DSLR카메라를 만들어 왔으나 크롭바디와 엉뚱하게도 풀프레임을 건너 뛰고, 중형카메라 포맷을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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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중형카메라 645z

 

해외 펜탁스포럼 유저들은 “오늘은 만우절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기뻐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풀프레임 펜탁스를 기다려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오르지 않은 주식을 사서 평생 고생해 온 사람들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최근에는 풀프레임 바디가 워낙 많습니다. 특별히 펜탁스에서 풀프레임 바디가 나온다고 해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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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풀프레임 카메라 프로토타입

 

아직 자세한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고요. 공개된 이미지는 프로토 타입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말이면 펜탁스 유저들도 어깨를 펴고 살 수 있겠네요.

 

참고 링크 : 펜탁스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