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 이어폰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다양한 제품이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데요. 간혹 예상하지 못한 브랜드에서도 완전무선 이어폰이 나올 때가 있죠. 국내 MP3 플레이어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코원도 그중 하나입니다.

 

코원의 완전무선 이어폰 CT5는 올해 초에 선보인 CF2의 후속 제품입니다. 유닛 중앙 버튼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모양의 빗살 패턴이 적용한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컬러가 매트한 블랙으로 바뀌어 좀 더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입니다.

 

기능도 거의 그대로입니다. 고감도 임베디드 세라믹 안테나를 탑재해 안정적으로 연결되죠.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합니다.

 

양쪽 유닛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모드와 한쪽만 사용하는 싱글모드를 모두 지원하는데요. 음악을 감상할 때는 듀얼모드를, 어학학습이나 팟캐스트 등을 들을 때는 싱글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으로 좌우 유닛에서 동시에 음성 수신이 가능해졌습니다. 통화 시 오른쪽 유닛은 귀에 꽂아둔 채로 왼쪽 유닛을 입으로 가져가 통화를 할 수 있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듀얼모드 3시간, 싱글모드 3.5시간을 제공합니다. 충전 케이스로 3.5회 충전이 가능해 싱글모드로 교대로 사용해 총 24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죠.

 

무게는 유닛당 4g입니다. 충전 케이스도 41g에 불과해 총 무게가 50g도 안 되죠.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코원 CT5의 가격은 8만9천원인데요. 출시 기념으로 한달 동안 6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만큼은 확실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