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텀블러나 보온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많아지고 있습니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좋은 취지도 있지만, 텀블러나 보온병 자체가 액세서리처럼 여겨지기도 하죠.

어쨌든 텀블러나 보온병을 사용하는 건 바람직합니다. 설거지가 귀찮기는 하지만요. 바닥까지 손이 닿지 않으니 제대로 세척이 됐는지도 모르죠. Klistem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Klistem은 휴대용 살균기입니다. 텀블러나 보온병,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젖병 등 바닥에 손이 닿지 않는 물병을 살균해주는 제품이죠.

제대로 살균되지 않는 텀블러에는 무려 30만 여종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Klistem은 UV-C 램프를 이용해 90초 만에 99.99% 세균을 제거할 수 있죠.

일반적인 살균기는 UV-C 램프가 위에 달려있는데요. 역시나 바닥까지 자외선 빛이 닿지 않을 수 있죠. 하지만 Klistem은 UV-C 램프가 바닥에 있어 텀블러 안쪽 구석구석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거꾸로 꽂아놓는 형태라 안쪽의 습기를 건조하기도 수월합니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을 경우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요. Klistem을 사용하면 그럴 우려가 없죠.

사용 중에 텀블러를 건드릴 수도 있는데요. Klistem은 텀블러가 쓰러지면 즉시 전원이 차단되어 안전합니다.

다용도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어 텀블러 외에 이어폰이나 작은 소품 등을 살균할 수도 있습니다.

Klistem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이제 3일 남았는데요. 현재 목표액의 3배 정도를 달성한 상태입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69달러, 2018년 12월 배송 예정입니다.

환경 보호도 좋지만 위생적인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