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휠의 대명사, 세그웨이(Segway)를 인수한 나인봇(Ninebot)이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Gokart라는 제품인데요. 여전히 인기 있는 게임,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는 모습이죠.

Gokart의 정체는 전동휠인 세그웨이 miniPRO에 카트 형태의 키트를 더한 전동 카트입니다. 세그웨이 miniPRO를 동력원으로 사용하죠. 당연히 세그웨이 miniPRO 단독으로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물론 Gokart가 빈 껍데기는 아닙니다.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이 있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시트, 브레이크 등이 있죠.

Gokart의 가장 큰 특징은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시트 우측에 기계식 핸드 브레이크가 있는데요. 익숙해지면 드리프트도 가능합니다. 게임 카트라이더를 재현할 수 있죠.

위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전동휠보다는 안전해 보입니다. 3가지 주행 모드가 있는데요. 초보자 모드는 최고 속도가 8km/h, 표준 모드는 18km/h, 스포츠 모드는 24km/h입니다.

왼발로 브레이크를 두 번 밟으면 후진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주행 거리는 최대 20km.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약 3.5시간이 소요됩니다. 키가 130~190cm면 탑승할 수 있어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적합합니다. 최대 탑승 무게는 100kg이죠.

나인봇 Gokart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펀딩이 거의 끝나갑니다. 이미 목표액의 2500% 이상을 달성한 상태죠. 펀딩 비용은 Gokart 키트는 669달러(약 74만3,000원), 세그웨이 miniPRO는 469달러(약 52만1,000원), 세트 구성은 1149달러(약 129만7,000원)입니다.

카트라이더처럼 전용 도로도 생기면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