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열기가 슬슬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갤럭시노트9이 끊었고요. 얼마 전 아이폰 Xs가 그 열기를 이었는데요. 이제 바통은 LG전자로 넘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LG전자가 올해 출전시킬 선수는 V40 씽큐(ThinQ)죠.

LG전자는 V40 씽큐의 실력을 뽐내기에 앞서 외모부터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한 건데요.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V40 씽큐의 카메라, 촉감, 색감, 그리고 조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카메라. 영상 속 ‘PENTA’라는 단어가 인상적입니다. 즉 5개의 카메라를 달고 나온다는 이야기겠죠. 물론 후면 5개는 아닙니다. 공개된 영상과 유출된 정보만 보면 후면 3개 + 전면 2개가 되겠네요.

전면 카메라가 2개를 더해 펜타 카메라로 부르는 건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국내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국내 트리플 카메라 제품으로는 갤럭시A7이 먼저 공개되었지만, 중저가 모델이란 걸 고려해 V40 씽큐가 ‘플래그십 중 최초’라고 표현했습니다).

V40 씽큐의 또 다른 매력은 촉감입니다. LG전자에 따르면 후면 강화유리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샌드 블라스트 공법을 적용했다는데요. 덕분에 촉감이 실크처럼 부드럽다고 합니다. 흠집도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고요. 실크 같은 촉감이라니… 스마트폰을 보고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또 처음입니다.

영상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V40 씽큐는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뉴 플레티넘 그레이, 모로칸 블루, 그리고 카민 레드, 총 3종인데요. 기존 라즈베리 로즈에서 채도를 높인 카민 레드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색상은 모두 무광으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화사한 유광과 비교했을 때 무광만의 은은한 멋이 느껴집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디자인 요소는 조형입니다. 특히 상하좌우와 전·후면을 모두 곡면으로 처리해 매끈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베젤까지 세세하기 확인할 순 없지만, LG전자에 따르면 V30과 가로 폭은 같지만, 베젤이 줄었고, 화면 크기도 6.4인치로 넓어졌다고 합니다. 제품 전·후면 카메라 옆에 있던 2~3㎜ 크기의 조도 센서, 레이저 센서를 노출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도 하고요.

여기까지가 티저로 본 V40 씽큐입니다.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내세울 만큼 자신감 넘치는 LG전자가 참 인상적이죠? 실물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V40 씽큐는 미국 시각으로 10월 3일 오후 5시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인데요. 한국에서는 다음날인 10월 4일에 공개됩니다.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간 ‘V40 펜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도 하니 V40이 궁금하신 분은 지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체험단 지원은 이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G보단 V?
이유혁
도전하는 사람들과 도전적인 아이템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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