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드라이어의 명품이 하나 있다면 단연 이 제품이 떠오를 겁니다. 바로 다이슨 슈퍼소닉(Dyson Supersonic)이죠.

 

다이슨 슈퍼소닉이 더 명품스러워졌습니다. 헤어 드라이어 본체 뒤쪽, 그러니까 공기가 유입되는 곳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죠.

 

다이슨의 회장,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이 디자인한 이 다이슨 슈퍼소닉에는 23.75캐럿의 금이 전통 기법으로 도금되었습니다.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도금한 건 아니고요.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이 카렌 헤이즐우드라는 도금 장인에게 전통 기법을 배웠다고 하네요. 그 결과 약 333개 원자 두께의 섬세한 금박을 입히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총 5겹의 금박이 사용됐죠.

 

도금의 첫 단계는 젯소 프라이머를 칠하는 건데요. 이 젯소 프라이머는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전통 기법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도금에 숨겨진 붉은색이 드러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금박이 벗겨지는 게 아닌가 보네요.

 

23.75캐럿 금도금 다이슨 슈퍼소닉은 젯소 프라이머와 동일한 붉은색 케이스와 함께 판매됩니다. 현재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17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기존 다이슨 슈퍼소닉과 거의 차이가 없는 55만9,000원입니다.

성능은 기존 다이슨 슈퍼소닉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