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 이어폰이 대세라는 말도 지겨운 요즘입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이 나올만한 브랜드는 다 나왔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아직 완전무선 이어폰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젠하이저(Sennheiser)이죠.

 

젠하이저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8에서 첫 완전무선 이어폰인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Momentum True Wireless)를 선보였습니다.

 

모멘텀은 아시다시피 젠하이저의 인기 라인업이죠. 첫 완전무선 이어폰에 모멘텀을 붙이는 건 당연할 수도 있는데요. 그냥 모멘텀 이름만 갖다 붙인 듯 합니다. 기존 모멘텀 헤드폰 느낌은 전혀 없고, 모멘텀 인이어나 넥밴드형이었던 모멘텀 와이어리스도 닮지 않았죠.

 

그래도 젠하이저의 완전무선 이어폰이라 반갑긴 하네요. 내부에 7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습니다. 블루투스 5.0으로 연결되며, apt-X LL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 로고가 있는 금속 재질의 하우징 커버에서 터치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충전 커넥터는 금으로 도금되어 있고요. 이어팁은 총 3가지를 제공합니다.

 

패브릭을 감싼듯한 충전 케이스가 멋집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4시간인데요. 충전 케이스로 12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죠.

 

이외에도 땀과 물 튀김에 강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수 등급은 밝혀지지 않았네요. 구글 어시스턴트와 시리 등 음성 비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젠하이저의 첫 완전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299달러(약 33만3,000원)입니다.

아직 완전무선 이어폰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