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새로운 베오사운드(BeoSound)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입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완전한 원형 디자인이죠. 테두리는 뱅앤올룹슨의 전매특허인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대굴대굴 잘 굴러갈 듯한 모습입니다. 물론 아래쪽에 살짝 받침대처럼 보이는 게 있어 마냥 굴러가지는 않죠. 놀랍게도 굴려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볼륨 조절. 굴리는 걸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죠. 좌우로 굴릴 때마다 볼륨이 작아지고 커집니다.

 

벽에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좀 저렴하게 얘기하면 동그란 간판을 보는 듯한 모습이죠. 역시 굴릴 수 있습니다.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모습인데, 굴리면서 볼륨을 조절하는 매커니즘을 느껴보고 싶네요.

 

잘 굴러갈 듯한 모습답게 테두리에는 버튼이 하나도 없습니다.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죠.

 

양쪽에 각각 2/4인치 트위터와 4인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가 있고, 10인지의 커다란 우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6개의 클래스D 앰프를 내장했죠. 액티브 베이스 포트도 있는데요. 열고 닫을 수 있어 저음역대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엣지는 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3500달러(약 390만원)입니다.

극단적인 미니멀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