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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전문 업체 레더맨(Leatherman)이 웨어러블 멀티툴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트레드(Tread)고요. 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있다가 필요할 때 풀러 사용하면 됩니다.

 

트레드는 얼핏 보면 체인을 작게 만들어둔 것 같습니다. 곳곳이 울퉁불퉁하고 묵직해 보이는 게 남성미 팍팍 풍기네요. 총 10조각으로 구성된 몸체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었고요. 무게는 150g 정도 됩니다. 메탈줄 달린 손목시계와 비슷한 무게네요.

 

사용법은 공구가 필요할 때 손목에서 풀고요. 필요한 공구가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접습니다. 그리곤 팔찌를 일회용 라이터처럼 부여잡고 돌리면 됩니다. 간단하죠? 머리속에 잘 안 그려지시는 분들은 영상을 참고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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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얕보면 안 됩니다. 트레드 안에는 총 25가지 공구가 숨어 있거든요. 병따개, 십자 드라이버, 6각 드라이버, 복스 렌치, 심카드 트레이용 핀, 커팅 훅 등 웬만한 건 다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분해할 수 있는 사이즈의 드라이버까지 있었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네요.

 

트레드는 아직 판매 전이며,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이 150달러(약 16만4천 원), 검정색으로 가공된 모델이 200달러(약 22만 원)입니다. 올해 가을쯤에는 시계버전도 나올 거라고 하네요. 검정색이 끌리는군요.

 

참고 링크 : 레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