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새로운 사운드바를 선보였습니다. 그냥 삼성이 아니라 삼성-하만 카돈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브랜드 이름이 막 갖다 붙인 듯 합니다. 그냥 삼성이나 하만 카돈으로만 나왔어도 충분했을 것 같네요. 어차피 하만 카돈이 삼성 꺼니까요.

 

어쨌든 삼성-하만 카돈 브랜드로 처음 나오는 이 사운드바, HW-N950의 가장 큰 특징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입니다.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도 입체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죠.

 

HW-N950은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 우퍼, 2개의 후방 스피커로 구성되는데요. 7.1.4 채널 음향을 구현합니다. 7은 기존 서라운드 스피커, 1은 서브 우퍼, 4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스피커로 위를 향해있는 스피커를 의미합니다. 사운드를 천장에 반사하는 방식으로 4채널을 구현하는 것이죠.

 

돌비 애트모스 외에도 DTS:X 기술도 탑재했습니다. DTS:X는 360도 전방위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이죠. 사운드바 본체 측면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삼성이 2018년 5월 금액 기준으로 사운드바 시장점유율 1위라고 합니다. 전세계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하만 카돈과의 협업은 이후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HW-N950은 8월 말에 출시되며, 가격은 180만원입니다.

TV 앞에 놓은 사운드바 가격이 TV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