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고를 때 어쩔 수 없이 고민하는 게 있습니다. 가격? 물론 가격이 가장 큰 고민이겠죠. 가격을 잠깐 접어둔다면 크기와 무게, 그리고 성능이죠.

 

화면 크기와 그에 걸맞은 성능을 우선시하면 어쩔 수 없이 무거워지고,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벼운 노트북을 고르면 화면 크기의 한계가 있고 성능도 감수해야 하죠.

 

레노버(Lenovo)가 새로운 15.6인치 노트북, 씽크패드 P1(ThinkPad P1)을 선보였는데요. 크기와 무게, 성능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씽크패드 P1의 화면 크기는 15.6인치. 15.6인치라면 3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씽크패드 P1은 무게가 약 1.7kg에 불과합니다. 두께도 17.8mm죠.

 

가장 얇지는 않지만 가장 가벼운 15.6인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맥북 프로는 1.83kg, 15.5mm였고, 젠북 프로 UX550은 1.86kg, 18.9mm였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또는 제온 프로세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쿼드로 P1000 또는 P2000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최대 64GB, 저장장치는 최대 4TB SSD까지 지원합니다.

 

화면은 1920×1080 해상도, 300칸델라 밝기, 100% sRGB 지원 디스플레이와 3840×2160 해상도, 400칸델라 밝기, 100% AdobeRGB 지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 성능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결정적인 고민이 남았습니다. 바로 가격. 씽크패드 P1의 가격은 1,949달러(약 22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역시 가격이 가장 큰 고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