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시리즈의 주인공은 아마도 ‘지우’일 겁니다. 하지만 지우 등에 업혀있는 ‘피카츄’를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피카츄의 주요 기술은 너무나 유명한 100만 볼트입니다. 이런 피카츄의 특징을 잘 살린 충전기가 등장했습니다.

 

피카츄 충전기지만 피카츄의 얼굴은 나오지 않습니다. 꼬리와 다리 그리고 엉덩이만 있죠. 마치 콘센트에 박힌 채 버둥거리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크기는 4.7×4.2×3.6cm로 그리 크지 않아 휴대하는데 문제될 건 없지만, 그냥 방안 콘센트에 꽂아두는 게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출력 전압은 2A. 100만 볼트로 충전하지는 않습니다.

 

얼굴이 없어도 충분히 귀여운 피카츄 충전기의 가격은 2,300엔(약 2만3,000원)입니다.

USB 단자가 엉덩이 쪽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