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입니다. 게다가 오래된 축음기처럼 큼지막한 나팔까지 달려있죠. 클래식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인데요. 하지만 마냥 클래식하지는 않습니다.

 

Kozmophone이라는 제품입니다. Kozmophone이 마냥 클래식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우선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과 구성 요소는 확실히 클래식하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은 모던합니다.

 

블랙이 아닌 컬러 모델의 경우 클래식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모던함을 넘어 톡톡 튀는 매력이 느껴지기도 하죠.

 

물론 턴테이블의 기능은 확실합니다. 오디오 테크니카의 AT 91 카트리지를 사용하네요.

 

나팔 모양의 스피커는 Kozmophone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소리를 향하게 할 수 있죠.

 

게다가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죠. Kozmophone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품고 있는 턴테이블입니다.

 

즉, Kozmophone은 턴테이블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다른 미디어 기기의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처럼 굳이 있어야 되나 싶은 기능도 있습니다. 상단에 무선 충전 패드를 내장한 건 좋아 보이네요.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Kozmophone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은 249달러(약 27만9,000원), 이제 하루 정도만 있으면 펀딩이 끝나는데요. 이미 목표액의 5배 이상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클래식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