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나 더운 요즘인데요. 이럴 때는 주차도 잘해야 합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장소에 주차했다가 다시 탄다면 마치 사우나에서 운전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죠.

 

여름철에 차량 내부의 온도는 100도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대시보드 위쪽입니다. 앞유리로 쏟아지는 햇빛을 고스란히 받고 있기 때문이죠.

 

운전석이나 조수석도 뜨겁기는 한데요. 대시보드보다 뜨겁지는 않을 겁니다. 이곳에 놓인 내비게이션 대용 스마트폰이 걱정되네요.

 

지금 소개하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 제격입니다. 바로 쿨링팬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디자인은 단순합니다. 최대 5800rpm으로 회전하는 팬이 2개 달려있고요. 그 앞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군요. 지원 스마트폰은 6인치 이하입니다.

 

오직 가로 모드로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세로 모드는 불편할 수 있으니 감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없으니 세로 모드가 불가능한 건 당연한 얘기네요.

 

쿨링팬에 전원을 공급하는 충전 단자 외에 USB 단자가 2개 더 있습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다른 하나도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를 충전할수 있습니다. 이러다가 거치대가 열을 받는 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탁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을 탑재해 장시간 게임을 한다면 스마트폰의 발열을 줄일 수 있겠죠.

 

유용해 보이지만 조금 아쉽기도 한 쿨링팬 탑재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의 가격은 2,480엔(약 2만5,000원)입니다.

운전 중 열 받지 마세요. 운전자도. 스마트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