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스펙을 볼 때 눈에 띄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코닝(Corning)의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죠.

 

요즘은 어지간한 스마트폰이라면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하지만, 고릴라 글래스가 지금 같은 명성을 얻게 된 건 바로 아이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개발 당시 주머니 속 열쇠 때문에 프로토 타입의 디스플레이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나온 게 바로 고릴라 글래스입니다.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고릴라 글래스 5를 사용할 겁니다. 1.6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최대 80%까지 살아남는 수준이죠. 물론 우리는 이런 고릴라 글래스 5를 사용한 스마트폰에도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지만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코닝에서 이번에 고릴라 글래스 6를 출시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 6는 1m 높이에서 15회 떨어뜨려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고릴라 글래스 5보다 테스트 높이는 낮지만 횟수는 늘었죠. 수치 상으로 고릴라 글래스 5보다 2배 튼튼하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고릴라 글래스 6가 적용된 스마트폰은 없습니다. 앞으로 출시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우리는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겠죠?

 

스마트폰에 내려진 고릴라의 축복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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