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몇 잔의 커피를 드셨나요?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는 평균 512잔이라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평균 377잔이라는 뉴스를 접했었는데, 1년 사이 135잔이 더 늘었네요.

 

그만큼 커피는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음료’이자 시험을 앞둔 대학생이나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가 되었는데요. 직장인이라는 이름 아래 마감에 쫓기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오늘 벌써 세 잔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의 수요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언제나 편하게 일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캡슐커피 머신이나, 자신에 입맛에 맞춰 직접 내리는 커피 머신 등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죠. 그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얼리어답터 사무실에도 귀여운 에스프레소 머신과 함께 다양한 커피 용품이 찾아왔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왈츠와 닥터만’이 선보인 스타레소 2와 아이들! 하나씩 살펴볼까요?

 

 

 

마시고 싶을 때마다 바로바로!
신선한 에스프레소를 간편하게 내리는 스타레소2

캡슐 또는 전용 카트리지가 아닌 일반 원두가루를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것이 대부분인데요. 스타레소 2는 핸드백에 넣어 다닐 수도 있을 정도로 앙증맞은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워낙 작아 에스프레소 머신이라 얘기하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죠.

 

작은 사이즈와 달리 하나의 스타레소 2는 상당히 많은 파츠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분리가 되죠.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몇 번 사용해보면 금세 익숙해집니다.

 

식품용기에 속하는 만큼 모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재질을 사용했는데요. 주방용품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중에서도 높은 내열성과 녹슬지 않는 재질로 오랜 시간 변형이 없는 STS304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플라스틱 재질인 PCTG를 채택했죠. 추출된 에스프레소가 담기는 유리잔은 열팽창률이 낮고 내열성이 좋은 강화 파이렉스 유리를 사용했는데, 무엇보다 넉넉하게 두 잔이 들어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스타레소 2로 에스프레소를 내려볼까요?

원두가루와 물을 넣는 곳만 정확하게 알아둔다면 스타레소 2의 사용방법은 꽤 간단합니다.
먼저, 약 7~10g 정도의 원두가루를 파우더 컵에 담은 후 계량스푼 바닥 부분으로 살짝 눌러주며 반듯하게 탬핑해 워터 챔버 아래에 돌려 끼워줍니다. 이때 너무 미세한 원두가루를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0.5mm~0.7mm 정도(모카포트용 원두가루와 비슷한 크기)로 분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우더 컵과 결합한 워터 챔버를 컵홀더 위에 올린 뒤 워터 챔버 안쪽의 눈금을 보며 50~80ml의 물을 넣어줍니다. 이때 스타레소만의 장점이 드러나는데요. 85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어서 사용하면 일반적인 에스프레소가, 찬물을 부으면 콜드브루와 같이 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내려집니다.

 

물을 넣고 유압펌프가 달린 위쪽 뚜껑까지 닫으면 모든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뚜껑 상단의 동그란 스테인리스 부분을 살짝 눌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펌프가 위로 올라오는데요. 이 펌프를 꾹꾹 누르면 내부에 높은 기압이 만들어지며 커피가 추출되죠.

 

처음 10여 번은 크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부드럽게 펌핑이 되고요. 어느 순간 압력이 높아지며 뻑뻑한 느낌이 들기 시작할 때부터 힘을 주어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이런 펌핑 과정을 통해 스타레소 내부에는 무려 일반 커피 머신에 버금가는 15~20bar의 압력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고압으로 내릴 때만 만들어진다는 풍성한 크레마도 볼 수 있습니다.

 

원두 종류와 분쇄도, 원두와 물의 양 등에 따라 맛과 진하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되도록 여러 번 내리고 마셔보며 원하는 맛과 농도를 찾아보세요.

 

만약 원두가루가 없어도 문제없습니다. 스타레소 2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된다는 것! 집에 잠들어 있는 캡슐을 활용하거나 원두 대신 캡슐을 구매해 사용해도 되니 활용도가 높은데요. 특히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원두가루보다 캡슐 몇 개 챙기는 것이 더 빠르고 간편하겠죠!

 

다만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용할 땐 준비물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바로 캡슐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뾰족한 송곳!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청소용 브러시 끝을 활용해도 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캡슐 하단에 세 개의 구멍을 내고, 구멍을 낸 부분을 위쪽으로 오도록 파우더 컵에 담아 장착해야 하는 것이니 잊지 마세요!

 

자, 이제 갓 내린 신선하고 깊은 맛과 향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일만 남았는데요. 얼음을 넣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뜨거운 물을 부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우유를 부어 라떼로, 아이스크림에 넣어 아포가토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파우더 컵에 커피가 아닌 홍차나 녹차 등의 찻가루를 넣어 차를 내릴 수도 있고, 워터 챔버에 물이 아닌 우유를 넣어 우유 거품을 만들 수도 있죠. 워낙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스타레소 2의 장점 덕에 더욱 다양한 레시피가 가능합니다.

 

단, 물이 아닌 우유를 펌핑했을 때는 반드시 곧바로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펌핑을 하며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니 주의해주세요!

 

다행히 스타레소 2는 고무 패킹 하나까지도 모두 분리되고 물 세척이 가능하기에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커피 취향 저격!
나만의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고 싶다면!

왈츠와 닥터만 핸디로스터

요즘은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가구까지도 직접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드는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 서비스가 대세죠! 커피도 예외는 아닙니다.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춰 원두를 고르고 직접 로스팅해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죠. 그럴 땐 왈츠와 닥터만의 핸디로스터를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왈츠와 닥터만 핸디로스터는 뚜껑 없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세미 오픈형이라 로스팅 도중 원두가 밖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눈으로 원두의 미묘한 색 변화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로스팅 정도를 맞추기가 쉽습니다.

또한, 로스팅의 생명은 원두를 골고루 균일하게 볶는 것인데요. 하단에 양각 처리되어 있는 왈츠와 닥터만 로고가 원두를 뒤집어주는 역할을 해 일정하게 흔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르게 로스팅 됩니다.

 

생두를 담고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 없을 정도로 가볍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불에 쉽게 타지 않고 녹도 슬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고요.

 

로스팅 정도는 본인의 취향에 맞춰 신맛의 커피를 좋아한다면 조금 약하게, 단맛을 좋아한다면 중간으로, 쓴맛을 좋아한다면 강하게 로스팅하면 되는데요. 각 단계로 넘어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므로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며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로스팅 시 생두가 익으며 실버 스킨이라 불리는 얇은 껍질이 사방에 날리고, 많은 연기가 발생하므로 되도록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원두는 신선이 생명

직접 로스팅을 해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의외로 원두는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입니다. 특히 분쇄된 원두가루는 급격히 산패가 시작되어 커피의 맛과 향이 사라지죠. 따라서 로스팅과 분쇄는 2주 안에 마실 수 있는 양만 하는 것이 좋으며, 분쇄 직후 산패의 원인이 되는 공기, 수분, 빛의 3가지 요소를 피해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지켜내는 방법입니다.

 

왈츠와 닥터만 푸쉬락 (Push Lock)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밀폐용기에 왈츠와 닥터만 푸쉬락(Push Lock)이 있습니다. 커피만을 생각하는 기업답게 맛있는 커피를 위한 모든 도구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다른 밀폐용기들과 다르게 푸쉬락은 사용이 간편하면서 내부를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 정도로 밀폐력이 뛰어납니다. 뚜껑에 있는 PUSH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만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죠.

 

당연히 환경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플라스틱이 사용됐고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 점도,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투명한 용기라 원하는 라벨을 붙여 꾸미기 좋다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사용방법이 간편해 원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데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내용물에 따라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커피만을 생각하는 브랜드, 왈츠와 닥터만

 

이처럼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원두부터 기구까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갖추고 있는 ‘왈츠와 닥터만’은 커피의 매력에 푹 빠진 한 남자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원두커피라는 말조차 익숙하지 않던 1989년부터 지금까지 커피와 함께 해온 그는 세계 전역의 커피 문화를 알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최초의 커피 박물관을 개관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사람과 예술과 커피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한국에 커피나무가 재배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죠.

 

오직 커피만을 바라봐온 그의 열정이 담긴 브랜드에서 선보인 제품이기에 더 믿음이 가는데요. 요한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왈츠 선율을 들으며 마시는 진하고 향긋한 커피 한 모금처럼, 커피 한 잔의 즐거움과 여유를 알기에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커피를 선사하는 스타레소 2는 꼭 필요한 아이템일는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
다양한 활용성
한번에 많은 양을 내리지 못하는 아쉬움
세척의 용이함
의외로 많은 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