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들지 않고 집밖을 나설 때 고민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갖고 나갈지 그냥 스마트폰만 들고 나갈지를 말이죠.

 

집밖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면 이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죠. 그렇다고 가방 없이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기는 너무나 번거롭습니다. 가방에 넣어둬도 보조배터리 자체가 충전이 안되어 있을 때도 있죠.

 

이런 케이블은 어떨까요? 보조배터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보조배터리를 품은 케이블, NOMAD 배터리 케이블입니다.

 

이름 그대로 케이블 중간에 보조 배터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조 배터리처럼 넓적한 모양이 아니라 휴대하기가 간편하죠. 가방에는 당연히 쏙 들어갈 테고 주머니에 넣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둘러 쌓인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2800mAh.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닌데요. 충전 케이블이 있어 바로 어댑터에 꽂아도 무방합니다. 스마트폰을 먼저 충전한 후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게 되죠.

 

케이블도 튼튼합니다. 방탄조끼를 만들 때 사용하는 500D 나일론이 감싸고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NOMAD 배터리 케이블은 아이폰 전용이라는 겁니다. 라이트닝 제품만 있죠. 가격은 49.95달러(약 5만4,000원)입니다.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한 몸부림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