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전면은 디스플레이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베젤이란 게 존재하죠. 또한 전면 스마트폰이나 각종 센서 등이 차지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물론 베젤은 점점 얇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크기는 별반 차이가 없어도 화면 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는 셈인데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경우 베젤이 두꺼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얇죠. 아이폰 X의 경우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82.9%입니다. 갤럭시 S9는 이보다 높은 83.6%, 갤럭시 S9 플러스는 84.2%죠.

 

놀라기는 이릅니다. 이보다 더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중국의 VIVO에서 선보인 NEX S라는 스마트폰인데요. 화면 비율이 91.24%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화면 비율이 가장 높은 스마트폰이죠.

 

아이폰 X 이후로 왜 때문인지 일명 M자형 탈모, 노치 디자인이 유행인데요. VIVO NEX는 노치 디자인도 아닙니다. 아래쪽 베젤이 약간 두꺼울 뿐이죠.

 

1080×2316 해상도의 6.59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며,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를 채택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도 있습니다. 누르면 튀어나오는 팝업형이죠. 8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입니다.

 

스냅드래곤 845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8GB 램을 탑재했습니다. 이외에도 CS43199+SSM6322 Hifi DAC을 탑재했으며, 화면 전체를 스피커로 사용하는 스크린 사운드캐스팅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NEX S의 하위 모델 NEX A도 있는데 화면 비율은 동일합니다. 다만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있고,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와 6GB 램, AK4376A DAC을 탑재했죠.

 

화면으로 꽉 채운 스마트폰, VIVO NEX S의 가격은 256GB 모델 4998위안(약 84만7,000원), 128GB 모델 4498위안(약 76만2,000원)이며, NEX A는 3898위안(약 66만원)입니다.

언젠가 화면 비율 100% 스마트폰도 나오겠죠?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