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후로 대세로 자리잡을 것만 같았던 스마트워치. 하지만 스마트폰만큼 필수품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시계는 기능보다 액세서리의 역할이 큰 걸까요? 오히려 시계 제조사들이 선보이는 스마트워치가 더 주목 받기도 하죠.

 

몽블랑도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는 시계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17년 3월에 첫 번째 스마트워치인 Summit을 출시하기도 했죠. 그 이전인 2015년에는 e-스트랩(e-Strap)이라는 스마트 스트랩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스마트 스트랩을 선보였습니다.

 

몽블랑의 새로운 트윈 스마트 스트랩(Twin Smart Strap)입니다. e-스트랩의 업그레이드 모델이죠. 기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디자인은 미려해졌습니다.

 

e-스트랩은 다소 투박하게 보이기도 했는데요. 트윈 스마트 스트랩은 곡선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스트랩과 일체감이 뛰어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죠.

 

스트랩은 블랙 컬러 송아지 가죽과 빈티지 브라운 컬러 송아지 가죽, 블랙 나일론, 블랙&그레이 스트라이프 나일론으로 총 4가지로 나왔습니다. 시계와 조화를 맞춰 선택할 수 있죠. 20mm와 22mm 두 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기능은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진동으로 각종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NFC 결제 시스템인 몽블랑 페이(Montblanc Pa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스마트하면서 럭셔리한 방법

몽블랑 트윈 앱을 지원하는데요. 최대 5장의 신용카드를 저장할 수 있어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처럼 하루 동안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죠.

 

이외에도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흑백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 배터리 사용 시간은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스마트밴드 수준이네요.

 

몽블랑의 새로운 트윈 스마트 스트랩은 오는 8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390유로(약 48만9,000원)입니다. 스마트위치는 싫고 기존 시계를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스마트하면서 럭셔리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