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HTC. 한때는 애플과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안드로이드 첫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을 만들기도 했던 HTC. 다만 이후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완전히 철수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죠.

 

이렇게 잊혀져 가고 있는 HTC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U12+를 출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일단 스펙은 훌륭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6GB 램, 저장공간은 64GB 또는 128GB를 탑재했죠. 디스플레이는 2280×1440 해상도 6인치입니다. 화면 밀도는 537ppi죠.

 

HTC U12+는 전후방에 모두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전면에는 800만 화소, 후면에는 1600만화와 1200만 화소입니다. 4K 60fps 영상 촬영을 비롯해 자동 초점 기능과 2배 광학 줌, 배경 흐림 효과, HDR 촬영 등을 지원하죠.

 

또한 HTC BoomSound Hi-Fi 스피커로 우퍼와 트위터를 분리해 사운드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apt-X HD와 LDAC 코덱을 지원하며 Hi-Res Audio 인증을 받았죠. 번들로 제공하는 HTC USonic 이어폰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C U12+의 가장 큰 특징은 Edge Sense 2라는 UI입니다. U12+를 손에 쥐기만 하면 압력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사진을 촬영하거나 음성 비서 기능을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앱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블루와 블랙, 핑크, 3가지 컬러로 나왔는데요. 블루 컬러의 경우 뒷면 일부를 반투명하게 처리했습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도 장점이죠.

 

HTC U12+는 6월 1일에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64GB 모델이 22,900 NT$(약 82만4,000원), 128GB 모델이 24,900 NT$(약 89만6,000원)입니다.

 

저의 첫 스마트폰도 HTC였죠…
신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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