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스피커를 휴대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Zulu Audio가 필요하죠.

 

Zulu Audio는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세계 최초라고는 하는데요. 사실 보기에는 그리 기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작은 스피커 유닛을 케이블로 연결해놓은 모습이죠.

 

Zulu Audio를 고정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옷 위에 Zulu Audio를 착용하고 안쪽에 자석을 부착하는 방식이죠. 너무 단순해서 허탈할 정도네요.

 

자석을 따로 붙여야 하는 게 다소 번거로워 보이긴 합니다. 또한 LG 톤플러스 스튜디오소니 SRS-WS1,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스피커처럼 넥밴드형 스피커처럼 그냥 목에 걸 수 있는 제품도 있어 Zulu Audio처럼 굳이 자석을 사용해야 할까 싶기도 하죠.

 

하지만 자석의 힘 덕분에 착용시 흔들리지 않습니다. 가벼운 조깅은 물론 자전서를 탈 때도, 심지어는 스카이 다이빙을 할 때도 착용할 수 있죠.

 

배터리는 그리 길지 않는 약 4시간 사용을 지원합니다. IPX4 단계의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운동 중 사용에 문제가 없죠.

 

Zulu Audio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거롭기도 하지만 유용한 자석 덕분인지 목표액은 이미 달성한 상태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79달러 (약 8만5,000원)
배송 예정: 2018년 7월
그런데 자석을 잃어버린다면?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