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피커 따로, 플레이어 따로 구성된 콤포넌트 오디오를 보기 어렵습니다. 어지간하면 스마트폰과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뿐이죠. 턴테이블도 예외는 아닙니다.

 

Symbol Audio라는 곳에서 선보인 Modern Record Player입니다. 브랜드나 제품 이름이 재밌습니다. 상징적인 오디오에서 선보인 현대적인 레코드 플레이어니까요.

 

현대적인 레코드 플레이어라는 이름에서 이 제품이 지닌 특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레코드 플레이어면서 현대적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거죠.

 

보시다시피 위쪽에는 턴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쪽은 커다란 스피커인데요. Modern Record Player는 무선 기능을 갖춘 최초의 Hi-Fi 레코드 플레이어입니다. 스트리밍부터 LP까지 커버하는 올인원 플레이어죠.

 

AB클래스 앰프를 탑재했습니다. 턴테이블에는 45년 전통을 지닌 Rega의 24V 모터와 톤암을 사용했고요. 스피커는 Morel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입력은 총 3가지. Wi-Fi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턴테이블로 LP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라인 입력도 갖추고 있죠.

 

Modern Record Player는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별도의 스탠드를 사용해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Modern Record Player는 오는 9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가격의 50% 선입금 조건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스탠드 포함 3,795달러(약 412만원), 스탠드 제외 3,295달러(약 357만6,000원)입니다.

블루투스까지 갖췄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