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는 완전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레버가 양쪽에 달린 ROK 에스프레소 메이커가 있었고, 레버가 하나만 있는 Newton 에스프레소 메이커가 있었죠.

 

이런 완전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경우 향긋한 커피 맛을 즐기기 전에 아날로그적인 손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새로운 완전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소개합니다. Cafelat Robot이라는 에스프레소 메이커입니다.

 

이름만 로봇일 뿐, 완전 수동 방식입니다. ROK 에스프레소 메이커처럼 양쪽에 레버가 달려있죠. 길쭉한 팔이 달린 우스꽝스러운 로봇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법도 ROK 에스프레소 메이커와 유사합니다. 포터에 원두 가루를 넣고 탬퍼로 누른 뒤 필터를 끼운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본체에 포터를 결합하고 양쪽 레버를 힘차게 눌러주면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죠.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는 압력이 중요한데요. Cafelat Robot은 6~7bar, 최대 9bar의 압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압력계 옵션을 선택할 있어 내부 압력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죠.

 

물론 레버를 누르는 힘에 따라 압력이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수고를 들이는 만큼 커피 맛을 좋아질 것 같습니다.

 

Cafelat Robot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일 남은 현재, 목표액은 이미 달성한 상태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1870 HK$ (약 25만9,000원)
배송 예정: 2018년 9월
수동이 지닌 매력적인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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