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 34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탑재한 HP의 올인원 PC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HP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올인원 PC라고 소개했는데요. HP가 새로운 올인원 PC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번에는 커다란 커브드 모니터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초점을 맞췄습니다. 세계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 비서인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올인원 PC죠. HP Envy Curved 34 Alexa AiO라는 긴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이전 올인원 PC와 유사한데요. 본체 표면과 모니터 뒷면에 나무 무늬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피커 그릴도 까만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는데요. 덕분에 좀 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스피커 그릴 가운데에는 파란색 LED가 있어 알렉사가 작동 중인 걸 알려주죠.

 

스피커는 이전과 동일하게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본체 우측에는 동그란 터치 컨트롤러가 있고, 좌측에는 Qi 지원 충전 패드가 있습니다.

 

이외의 스펙으로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 카드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알렉사를 탑재한 HP의 올인원 PC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인공지능 음성 비서를 탑재하는 제품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