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케이스와 스마트폰을 꾸며주는 케이스가 있죠. 스마트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케이스의 경우 아무래도 묵직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폰 X 케이스보다 묵직한 케이스는 없을 것 같네요. 일본의 소프트뱅크 셀렉션(SoftBank SELECTION)이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케이스입니다. 이름은 마초 케이스.

 

케이스라기 보다 아령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가까운 게 아니라 그냥 아령이나 다름없는데요. 재질도 그냥 철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결합할 수 있게 되어 있긴 하죠.

 

무게는 10kg.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오랫동안 보려면 젖 먹던 힘까지 내야 하죠. 고맙게도 동영상을 보는 데 최적인 25도 경사로 디자인되었으니까요.

 

소프트뱅크 셀렉션은 마초 케이스를 선보이며 일본의 유명 보디빌더들이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보디빌더나 보디빌더처럼 운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10,800엔(약 10만5,000원).

무게만큼 존재감도 확실한 케이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