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기념하는 아이폰 7,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념하는 아이폰 X를 출시했던 러시아의 스마트폰 튜닝 전문 업체 캐비어(Caviar)가 흥미로운 아이폰 X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테슬라(Tesla). 뒷면에 태양광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기존 배터리와 함께 태양광 패널로 충전할 수 있죠.

 

태양광 패널이 들어간 만큼 두께는 대폭 늘었습니다. 기존 7.7mm에서 16.2mm가 되었죠. 대신 기존 카툭튀에서 푹 들어간 모습이 되었습니다.

 

온통 금으로 도금하는 캐비어답게 금 장식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뒷면 위쪽과 카메라 테두리, 태양광 패널 테두리 부분을 금으로 도금했죠. 나머지 부분은 탄소 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탑재했지만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조심해서 사용할 만하죠.

 

그 테슬라와 전혀 무관한 건 아닙니다. 테슬라는 니콜라 테슬라와 스티브 잡스, 그리고 일론 머스크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일론 머스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로드스터가 실린 스페이스 X 로켓을 화성을 발사한 바 있는데요. 테슬라 로드스터 회로판에 ‘Made on Earth by Humans’라고 새겼다고 합니다. 첫 번째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를 위해 만들어졌고, 마찬가지로 ‘Made on Earth by Humans’를 새겼다고 하네요.

 

캐비어가 만든 태양광 패널 탑재 아이폰 X, 테슬라는 999대 한정판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256GB 기준으로 29만9000루블(약 522만7,000원)입니다.

친환경과 럭셔리의 조합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