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2분기 중으로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이라고 맥루머가 주장했습니다. 맥루머는 대만 KGI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밍치 궈'(Ming-Chi Kuo)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는데요. 밍치 궈는 퀀타컴퓨터나 폭스콘 등, 애플의 제조업체의 내부정보에 밝은 애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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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 Rumors

 

사실 아이패드 프로(가칭)에 대한 루머는 꽤 오래전 부터 있어 왔는데요. 특히 아이패드 7.9인치의 판매량이 부진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대형화는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쌀 경우에는 맥북 에어와 중복현상이 일어날 우려는 있습니다. 이번 루머는 스타일러스펜에 대한 루머가 강화된 게 눈에 띕니다. 밍치 궈는 스타일러스펜이 아이패드 프로의 선택 옵션이 될 것이며 이는 공중에 필기하는 3D 필기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라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사실 스티브잡스는 아이폰을 처음 출시할 때, 그 당시 유행하던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을 비웃으며 “과연 누가 스타일러스를 원하겠느냐?”며 조롱한 적이 있었는데요. 팀 쿡이 원하네요. 팀 쿡은 큰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