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안경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찾는데 애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안경을 수시로 꼈다 뺐다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집 어딘가에 뒀다면 언젠가 찾을 수 있지만, 집이 아닌 다른 곳이라면 찾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죠.

 

Orbit Glasses는 안경을 찾아주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장치입니다. 안경 다리 안쪽에 붙여놓으면 더 이상 안경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지죠.

 

두께는 5mm. 얼굴에 닿는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길이가 28mm로 얼굴 크기 또는 안경 크기에 따라 얼굴에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경테가 얇다면 부착할 수 없을 수 있죠. 무게는 10g으로 부담이 없는 수준입니다.

 

안경의 위치를 찾는 방법은 이전에 소개했던 Orbit의 다른 제품들,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보조배터리, Orbit Powerbank나 보조배터리를 품고 위치 추적 기능까지 있는 지갑, Orbit Wallet과 동일합니다.

 

우선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안경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80dB의 소리를 내주기도 하죠. 바로 근처에 두고도 못 찾고 있었다면 조금 황당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안경을 벗고 있어 눈에 뵈는 게 없는데, 안경이 근처에 보이지 않는다면 무척 난감하겠죠. Orbit Glasses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안경 위치 추적 장치, Orbit Glasses의 가격은 49.95달러(약 5만4,000원)입니다. 값싼 안경테 수준이네요.

안경을 벗고 있는데 안경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척 난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