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Shape 마우스패드 & 스마트 슬라이더는 어쩌면 애플 매직마우스와 어울리는 최고의 액세서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장이 심하다고요? 이 마우스패드를 무대 삼아 미끄러지듯 춤을 추는 매직마우스를 본다면, 아마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PureShape의 구성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마우스패드, 그리고 매직마우스 아래 붙이는 얇은 막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별거 없는 구성으로 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PureShape는 마우스패드와 마우스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시켜 매직마우스가 마치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를 테면 무중력 경험이라고나 할까요.

 

제작사 Moonimal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마우스패드를 매끄러운 나노세라믹으로 코팅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진공 상태에서 표면을 코팅하는 ‘스퍼터링 공법’을 사용해서 말이죠. 스퍼터링 공법 덕분에 마모율이 줄었고,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자외선 차단은 순백색 표면이 변색되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마우스 패드와 짝궁을 이루는 게 얇은 막인데요. 스마트 슬라이더라고 불립니다. 매직마우스 바닥에 착 붙이는 제품이죠. 역시 아주 매끄러운 물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매끄러운 마우스패드와 스마트 슬라이더가 만나 마찰을 최소화하는 게 무중력 경험 속에 숨은 비밀입니다. Moonimal에 따르면 PureShape 매직마우스 액세서리 사용 시 마찰력이 5배 낮아지고, 마우스가 패드에 긁히는 소음이 대폭 줄어들며, 마우스 커서의 정밀도가 3배가량 더 높아진답니다.

 

애플 액세서리답게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납니다. PureShape 마우스패드 & 스마트 슬라이더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738771769/pureshape-enhance-your-productivity-with-apple-mag

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인데요. 모금액의 630%를 달성했을 만큼이나 반응이 뜨겁습니다. 최소 펀딩 비용 49달러(약 5만2,000원)로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기에 매직마우스를 사용한다면 하나쯤 구매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마감이 일주일 남았으니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