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의자를 선택할 때 주로 이런 것들을 고려하게 됩니다. 등받이나 좌판이 얼마나 편안한지, 목 받침대나 팔걸이가 있는지 등이죠. 이런 두드러지는 특징이 아니라서 그런지 거의 고려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바퀴. 고민할 필요 없이 제대로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사무용 의자의 바퀴는 생각보다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굴러가더라도 사무실 바닥에 까맣게 또는 하얗게 긁힌 자국을 남기죠. 먼지에 덮여있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엉켜있기도 해서 부드럽게 구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의자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면 바퀴만 바꾸면 어떨까요? Stealtho라는 사무용 의자 전용 바퀴가 있습니다.

 

흔히 보는 사무용 의자 바퀴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 마치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처럼 보이는데요. 기능성도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와 유사합니다.

 

탄성이 높은 폴리우레탄 재질로 바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ABEC 9 등급 베어링을 사용해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바퀴를 붙들고 있는 몸체는 스틸 재질인데요. 최대 300kg까지 지탱할 수 있습니다.

 

Stealtho는 원목이나 카펫, 타일 등 어떤 재질의 바닥이라도 부드럽게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어지간한 케이블이 있어도 그냥 넘어 다닐 수 있죠. 바퀴 자체 생김새 또한 먼지가 쌓이거나 머리카락이 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바퀴 안쪽에 은은하게 빛을 내는 형광체를 추가해 어두운 사무실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브레이크 페달이 있어 움직이는 걸 방지할 수도 있죠.

 

Stealtho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달 가량 기간이 남았는데요. 이미 목표액의 4배 가까이 모금한 상태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39달러 (약 4만2,000원)
배송 예정: 2018년 7월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면, 의자 바퀴도 그 일부는 차지할 겁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