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시계 브랜드, NOMOS Glashütte가 선보인 아우토반(Autobahn)이란 시계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만큼 속도 제한이 없는 아우토반에 잘 어울리는 시계였죠.

 

아우토반이 속도계를 담았다면, 자동차 계기판의 게이지를 담은 시계가 있습니다. GRD라는 곳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시계인데요. RPM 게이지처럼 디자인되었습니다.

 

RPM 게이지를 본 딴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그냥 RPM 게이지가 아닙니다. 모두 맥라렌 F1 LM과 같은 전설적인 슈퍼카에서 영감을 받았죠.

 

RPM 게이지를 시계로 옮겨와서 그런지 시간을 확인하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바늘이 하나 밖에 없는데요. 대략 30분 단위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좀 더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죠.

 

GRD 시계는 총 8개 디자인이 있습니다. 3개는 ETA 2824-2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했고, 5개는 론다 762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습니다.

 

GRD 시계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펀딩 종료까지 19일이 남았는데요. 아직 모금된 금액는 목표액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175파운드 (약 25만7,000원)
배송 예정: 2018년 10월
자동차를 손에 넣는 또 다른 방법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