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금까지 두 가지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원뿔 모양의 웨이브(Wave)와 라인 프렌즈를 내세운 프렌즈(Friends)가 있죠. 최근에는 세 번째 클로바(Clova) 프렌즈로 미니언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세 번째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라인 프렌즈를 내세웠는데요. 프렌즈보다 작은 프렌즈 미니(Friends Mini)입니다.

 

기존 프렌즈는 라인 프렌즈 중 가장 인기가 있는 브라운과 샐리를 활용했는데요. 이번 프렌즈 미니 역시 브라운과 샐리입니다. 브라운의 표정은 여전히 뚱~하고 샐리의 입술은 여전히 돋보입니다.

 

크기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지름은 72mm로 동일한데요. 높이는 브라운과 샐리, 각각 170.3mm, 166mm에서 113.8mm, 110.1mm로 작아졌습니다. 키는 작아졌지만 브라운과 샐리의 귀여움이 더욱 커진 듯 하네요. 무게는 258g입니다.

 

크기가 작아져서 스피커 유닛도 작아지고 출력도 작아졌습니다. 52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했으며, 출력은 7W입니다. 기존과 달리 스피커 유닛이 아래쪽을 향하고 있죠.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사용 시간은 6시간입니다.

 

기본 호출 명령어는 ‘헤이, 클로바’입니다. 브라운과 샐리 디자인의 앙증맞은 모습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은 듯 하네요.

 

기본적인 기능으로는 날씨, 증시, 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음악 추천, 영어 대화, 동요 및 동화 등 오디오 컨텐츠, 뉴스 브리핑, 일정 관리 등으로 기존 프렌즈 모델과 동일합니다. 오는 5월 8일부터는 음성 쇼핑 기능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네이버의 새로운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미니의 가격은 9만9,000원.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뮤직 1개월 이용권과 함께 4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귀여움은 커졌습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