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무척 위험한 일입니다. 사실 법으로 금지되어 있죠.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인데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게 됩니다.

 

물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죠.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월, 스웨덴은 이제서야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가 시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는 감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폭스바겐이 독특한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Nord DDB라는 디지털 에이전시와 Lennart Wintermyr라는 금속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했죠.

 

휴대폰 케이스 뒷면은 금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냥 금속이 아니라 자동차 몸체의 일부죠. 그냥 자동차도 아니라 사고를 당한 자동차입니다. 표면에 사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죠.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할 때 케이스에 남아있는 사고의 흔적을 보게 된다면 왠지 휴대폰을 사용할 생각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이 휴대폰 케이스가 추구하는 것이죠.

 

운전 중 휴대폰으로 텍스트를 작성하면 사고 위험이 무려 23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댓글은 운전을 멈추고 달아야겠죠. 문자 메시지나 카톡도 마찬가지입니다.

 

폭스바겐이 선보인 휴대폰 케이스는 153개 한정판으로 나왔습니다. 153은 2월 이후 스웨덴에서 발생한 심각한 자동차 사고의 수라고 하네요. 가격은 599 스웨덴 크로나(약 7만4,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자동차 사고 희생자를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다면 진정한 강심장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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