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이 만든 BMX 자전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디올은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화려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브랜드인데요. 그냥 자전거도 아니고 흙으로 된 트랙을 달리거나 하프 파이프에서 프리스타일 묘기를 펼치는 BMX 자전거는 조금 아니 많이 뜬금 없었죠.

 

디올이 또 BMX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이전과 동일한 모델인데요. 이번에는 황금색 버전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프랑스의 BMX 자전거 전문 업체인 BOGARDE와 콜라보를 진행했죠.

 

프레임 전체가 반짝이는 황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핸들과 안장 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재질이죠. 과연 이 BMX 자전거를 타고 흙으로 된 트랙을 달리거나 하프 파이프에서 프리스타일 묘기를 펼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올의 황금색 BMX 자전거는 1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425달러(약 587만원)거든요.

명품을 걸치고 흙바닥을 뒹구는 게 이런 느낌일까요?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