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스펙 경쟁은 무의미한 시대입니다. 어지간한 건 흠잡을 데 없을 만큼 좋은 편이죠.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스펙을 살펴보고 비교하는 게 즐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소니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 XZ2 프리미엄인데요. 국내에서 얼마나 팔릴지는 몰라도 스펙은 충분히 살펴볼 만 합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소니 엑스페리아 XZ2 프리미엄은 4K 해상도(2160×3840)의 5.8인치 IPS H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4K 해상도를 보게 되는군요. 소비 브라비아 TV의 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2 프리미엄은 카메라도 훌륭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다른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와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는 1900만 화소 카메라로 컬러 사진을 촬영하고 다른 하나는 1200만 화소 카메라로 흑백 사진을 촬영한다고 합니다. 두 이미지는 AUBE 프로세서가 합성한다고 하죠.

 

덕분에 고감도 촬영이 가능한데요. 사진 촬영은 ISO 51200, 동영상 촬영은 ISO 12800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960fps 슬로우 모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4K 디스플레이도 대단하지만 카메라 성능도 일품이죠.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입니다.

 

다른 스펙도 출중합니다.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진동 피드백을 지원합니다.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만 3.5mm 이어폰 잭은 빠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450mAh죠.

 

단점을 하나 꼽는다면 무게입니다. 236g인데요. 갤럭시 노트 8은 195g이었고, 아이폰 8 플러스 202g이었습니다. 얼마나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무거운 건 사실이죠.

 

소니 엑스페리아 XZ2 프리미엄은 오는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스펙만 보면 사고싶은 스마트폰
신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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