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금까지 크게 두 가지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위쪽이 잘려나간 원뿔 모양의 웨이브(Wave)와 라인 프렌즈를 내세운 프렌즈(Friends)가 있죠.

 

프렌즈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Clova)를 더해 클로바 프렌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라인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를 인공지능 스피커로 만들었죠. 인공지능은 둘째 치더라도 캐릭터의 인기와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잘 나갈 수 밖에 없는 제품이었죠.

 

클로바 프렌즈에서 3번째 제품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라인 프렌즈가 아니라 미니언즈입니다. 미니언즈 중 키가 큰 케빈이 그 주인공이죠.

 

원기둥 모양의 클로바 프렌즈 자체가 미니언즈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라기보다 커다란 미니언즈 피규어처럼 보이죠. 역시 인공지능 스피커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미니언즈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소장할만한 제품으로 보이네요.

 

기존 브라운과 샐리와 달리 미니언즈 인공지능 스피커의 경우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DIY가 가능합니다. 눈과 입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죠.

 

기본적인 기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다만 미니언즈인 만큼 미니언즈라고 부르면 반응하죠. 미니언즈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미니언즈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죠.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의 새로운 모델, 미니언즈 인공지능 스피커는 오는 5일에 출시합니다. 출시 이벤트로 네이버 뮤직 무제한 듣기 3개월 이용권을 포함해 13만4,000원에 판매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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