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전쯤 레이저(Razer)가 선보인 프로젝트 아리아나(Project Ariana)라는 프로젝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 화면을 투사하는 프로젝터가 아니라 모니터를 비롯해 방안 전체를 스캐닝해 게임 화면의 연장된 화면을 투사하는 제품이었죠. 물론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니터 주변으로 게임 화면이 확장되면 게임의 즐거움이 올라간다는 컨셉은 최근 소개했던 로지텍 게이밍 스피커 G560으로 출시됐습니다. 스피커지만 LED가 달려 있어 게임 화면을 확장하거나 게임 속 일부 정보를 컬러로 표현해주는 제품이죠.

 

G560에서 스피커 기능을 뺀 또 다른 제품이 나왔습니다. Pink Basilisk라는 제품인데요. 본격적인 게이밍 조명 시스템입니다.

 

기능은 대체로 G560과 유사합니다. 게임 속 정보를 컬러로 표현해주죠. 예를 들면 왼쪽은 HP, 오른쪽은 MP의 양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게임 속 작은 표시를 힐끔거릴 필요가 없죠.

 

또한 게임 화면을 확장하기도 합니다. 가장자리의 컬러를 부드럽게 연장해 눈을 덜 피로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맞는 말입니다. 게임을 오래 즐기려면 눈의 피로를 극복해야죠.

 

이외에도 음악 감상할 때 리듬에 맞춰 번쩍거리기도 합니다. 로지텍 게이밍 스피커 G560과 굉장히 유사하죠. 중요한 알림을 컬러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Pink Basilisk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간이 한달 정도 남았지만, 모금 수준은 저조한 편이죠. 로지텍 게이밍 스피커 G560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
최소 펀딩 비용: 99달러 (약 10만6,000원)
배송 예정: 2018년 12월
배송 시기도 아쉽네요.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