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나 이어폰 등을 만드는 음향 브랜드는 저마다 시그니처 사운드가 있습니다. 고음과 저음이 강조된 V라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도 있고, 모든 음역대가 플랫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도 있죠.

 

이와 별개로 모두가 선호하는 사운드가 다릅니다. 저음이 빵빵한 V라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리 반기지 않는 사람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음악 앱에는 EQ가 있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사운드로 각 음역대를 미세하게 설정할 수 있죠.

 

아예 이퀄라이저가 달려있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SOLO E500X-EQ라는 제품인데요. 최상단을 보면 3밴드 EQ가 달려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볼륨이죠.

 

SOLO E500X-EQ의 특징은 EQ만이 아닙니다. 생김새로 짐작할 수 있듯 360도 전방향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또한 DPAC(Dual Pressure Air Compression)이라는 특허 기술로 저음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서브 우퍼나 그 이상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최대 출력은 200W죠.

 

그러고 보니 실외용 재떨이를 닮기도 했네요. 높이는 55cm, 무게는 약 3.5kg으로 꽤 길쭉하고 묵직합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이죠.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2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HDMI 단자까지 있어 TV 사운드 바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8,800mAh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SOLO E500X-EQ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3월 말부터 배송 예정이며, 가격은 399파운드(약 59만3,000원)이죠. 한편 SOLO E500X-EQ 후속 제품도 현재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사운드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