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은 한번 입은 옷은 무조건 버린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옷을 버리지는 않겠죠. 실제로 패리스 힐튼은 협찬받은 옷의 경우 한 번만 입는다고 합니다. 워낙 호화로운 인생을 살기 때문에 얻어진 이미지겠죠.

 

우리는 패리스 힐튼이 아닙니다. 옷을 협찬받을 수 없을뿐더러 함부로 버리기는커녕 주워 입기도 부족하죠. 하지만 지금 입고 있는 옷에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된다면 패리스 힐튼처럼 한번 입고 버리고 싶어질지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원단과 컬러. 패턴,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죠.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플라즈마 클리닝이 있다면요.

 

 

행위는 물론 위생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패리스 힐튼은 어떤 옷을 반복해서 입는다면 둘 중 하나일 겁니다. 그 옷을 너무나 좋아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마친 옷이거나. 우리도 어떤 옷을 반복해서 입는다면 둘 중 하나겠죠. 그 옷을 너무나 좋아하거나, 그 옷뿐이거나.

 

지난겨울 내내 그랬습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 몸뚱이를 감싸준 두툼한 외투, 벌써 몇 달 째 입고 있는지 모를 정도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발을 닦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까지 하지만, 외투는 매일 드라이클리닝할 수 없습니다. 외투가 아니더라도 바지나 셔츠 등도 마찬가지. 그나마 속옷이나 양말은 매일 세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옷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몇 달까지 입어대니까요.

 

개인적으로 집안 곳곳에 옷이 널려 있는 게 싫어 입고 나갔던 옷은 옷장 속 잘 걸어두고 있습니다. 물론 ‘잘’이라는 건 행위에 그친 것뿐, 위생적으로는 결코 ‘잘’이 아니겠죠. 물론 옷장 옆에 요즘 혼수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LG 트롬 스타일러가 있었다면 위생적으로도 ‘잘’이었겠죠. 하지만 금전적으로는 ‘잘’이 아닐 겁니다.

 

플라즈마 클리닝은 행위는 물론 위생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명쾌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손발을 닦는 것처럼, 옷을 옷장 속에 걸어두고 플라즈마 클리닝의 전원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

플라즈마 클리닝의 어떤 제품인지는 이름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플라즈마 이온으로 클리닝을 해준다는 거죠. 스펙 상으로 공기 1cc 당 100만 개 이상의 플라즈마 이온을 방출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플라즈마 이온이라는 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쉽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유해물질도 마찬가지죠.

 

옷 속에 유해물질이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을 닦는 이유는 손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묻어 있기 때문일 텐데요 옷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봄철에 특히 걱정되지만, 이제는 사계절을 가리지 않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그냥 지나칠 리 없겠죠. 이렇게 유해물질에 범벅이 된 옷을 그대로 옷장 속에 건다는 건 유해물질을 다른 옷은 물론 우리 몸에 전염시킨다는 걸 의미합니다.

 

하지만 옷장 속에 플라즈마 클리닝이 있다면 어떨까요? 플라즈마 클리닝이 공기 중 물 분자를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분리하고 O2-, H+, OH-와 같은 반응성이 높은 플라즈마 이온을 생성합니다. 플라즈마 이온은 유해물질과 결합한 후 수증기로 날아가버리죠.

 

플라즈마 이온이든, 유해물질이든 어차피 눈에 안 보이니 플라즈마 클리닝이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하고 믿어도 됩니다. 실제로 플라즈마 클리닝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조류독감, 코로나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대장균, 녹농균,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15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증을 받기도 했죠.

 

 

시작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플라즈마 클리닝은 시작부터 끝까지 사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우선 약 11.5X11.5×3.5mm로 아담한 크기로 옷장 속에 걸어두기 부담이 없습니다.

 

아래쪽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누르면 파란색 LED가 들어오는데요. 일반(정상) 모드입니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2주가량 사용할 수 있죠. 한번 더 누르면 보라색 LED가 들어옵니다. 쾌속 모드죠. 최대 1주가량 사용 가능합니다.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LED가 켜졌다가 바로 꺼지는데요. 꺼지는 시간이 다소 빠릅니다. 어떤 모드인지 잘 봐둬야 하죠. 전원을 연결하면 상시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 LED가 계속 켜져 있죠.

 

플라즈마 클리닝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연결하는 게 좋습니다. 또는 커버를 씌우면 좀 더 효과적이죠. 두툼한 외투를 매일 입었던 지난겨울에 플라즈마 클리닝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눈에 보이는 더러움은 비록 그대로더라도 더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움을 없앨 수 있으니 왠지 기분이 상쾌해지는 듯합니다.

 

커버를 열면 플라즈마 클리닝의 속내를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단순하죠. 플라즈마 이온을 생성하는 전극과 동그란 공기흡입구와 필터가 전부입니다. 커버 안쪽에 있는 솔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먼지만 털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관리까지 부담 없는 플라즈마 클리닝입니다.

 

 

유해물질만이 아니다

플라즈마 클리닝의 메인 기능은 유해물질 제거입니다. 옷감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매력적이죠. 모직이나 실크, 원단이 얇을 경우 스팀을 많이 사용하면 쭈글쭈글해질 우려가 있는데요. 플라즈마 클리닝은 어떤 원단이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플라즈마 클리닝에는 서브 기능도 있으니 바로 탈취입니다. 플라즈마 이온이 옷장 속 곰팡이 번식을 억제해 옷에 밸 수 있는 쾌쾌한 냄새를 줄여주는 건데요. 물론 옷 속 깊숙이 밴 고기 냄새나 담배 냄새는 완벽하게 정화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죠. 특히 커버를 씌우고 사용하면 효과를 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서브 기능은 정전기 감소입니다. 지난겨울, 라쿤 모피로 된 커다란 모자가 달린 패딩이 유행이라 그런지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머리카락이 뻗쳐 있는 여성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플라즈마 클리닝을 작동시키면 이런 우스운 꼴을 만드는 정전기도 감소시킬 수 있죠.

 

 

플라즈마 클리닝은 지난 1월,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제품입니다. 목표액의 무려 3749%를 달성, 약 7,500만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죠. 사실 플라즈마 클리닝처럼 플라즈마 이온으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제품은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기 좋은 소형 공기청정기,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이런 제품들인데요. 당연히 플라즈마 클리닝 역시 책상 위에나 자동차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죠.

 

이렇다 보니 새로울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맞습니다. 제품 자체는 새로울 게 없죠. 하지만 옷장 속에서 옷과 함께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충분히 새롭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발을 닦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까지 하지만, 입었던 옷은 옷장 속에 걸어놓는 게 전부였는데요. 플라즈마 클리닝의 전원 버튼도 빼놓지 않고 눌러야겠습니다.

적당한 사이즈, 간편한 사용
눈에 보이지 않는 플라즈마 이온의 활약
드라이클리닝한 듯한 느낌
확실하지는 않지만 의외로 도움되는 탈취, 정전기 감소
넉넉한 내장 배터리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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