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CARAN D’ACHE)라는 필기구 브랜드가 있습니다. 1915년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품 필기구 브랜드인데요. 얼리어답터에서도 폴스미스와 콜라보한 까렌다쉬 849 볼펜을 소개한 적이 있죠.

 

까렌다쉬에서 한정판 연필깎이를 선보였습니다. 한정판이지만 까렌다쉬 브랜드를 알고 있다면 익숙하게 봐왔던 모습이죠. 1933년에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까렌다쉬의 상징과 같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번 한정판은 마터호른 브뤼 로제 에디션(Matterhorn Brut Rosé)입니다. 브뤼 로제는 핑크색의 샴페인을 의미하는데요. 이번 한정판이 은은한 핑크색입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 돌리는 손잡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온통 금속 덩어리죠.

 

까렌다쉬 마터호른 브뤼 로제 에디션은 4478개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4478은 마터호른 산의 높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357달러(약 38만2,000원).

생간 건 어릴 때 쓰던 하이샤파랑 다를 바 없는데 가격은 확실히 다르네요.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