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멍하게 응시하거나, 손으로 만지작거리면 마음이 편해질 때가 있습니다. 한때 뽁뽁이를 터뜨리거나 볼펜을 돌렸는데 요즘은 데스크 토이나 피젯 토이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원리 때문이죠.

 

새로운 데스크 토이 겸 피젯 토이를 소개합니다. VORTECON이라는 제품인데요. 멍하게 응시하기 좋고,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도 좋습니다.

 

VORTECON은 Kinetic Desk Toy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그냥 동그란 금속 덩어리로 보이는데요. 피젯 토이처럼 힘차게 돌리면 바닥에 고정된 채 제자리에서 회전합니다.

 

VORTECON의 특징은 표면에 있는 나선형 홈. VORTECON이 회전하면서 마치 아래로 파고드는 듯한, 위로 솟아나오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내부에 스테인리스 스틸 베어링이 있어 부드럽고 조용하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외부 재질은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황동, 구리로 만들어졌는데요. 우주 항공 등급의 CNC 가공을 거쳤다고 합니다.

 

지름은 44mm, 높이는 35mm로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무게도 재질에 따라 345~380g으로 가볍죠. 좀 더 크게, 좀 더 무겁게 만들었다면 문진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VORTECON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일 남은 현재 목표액의 약 36배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죠.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23파운드 (약 3만4,000원)
배송 예정: 2018년 4월
멍하게 보다가 헤어나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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