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피스는 주로 복싱과 같은 격투기 스포츠에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몸과 몸이 부딪히는 스포츠 경기라면 모두 필요하죠. 실제로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기준으로 매년 스포츠 경기 중 약 380만의 뇌진탕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중 5%는 의식 상실로 이어지고, 50% 이상이 어떤 손상을 입었는지 발견 조차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치료하지 않은 뇌진탕은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죠.

 

물론 마우스피스를 착용한다고 뇌진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예방하려면 마우스피스가 달라져야 하죠. 스마트 마우스피스, Smart Mouthguard입니다.

 

Smart Mouthguard 딱 보기에도 일반 마우스피스와 다릅니다. 각종 회로가 보이는데요. 4개의 가속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충격의 정도와 위치, 방향 등을 측정합니다.

 

Smart Mouthguard는 6단계로 충격을 측정하는데요. 실시간으로 코치에게 측정한 결과를 전달합니다. 충격이 심한 경우 LED가 빛나면서 경고해주기도 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xop_Zx3xT3E

충격 감지 기능은 마우스피스보다 헬멧에 있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요. 마우스피스가 치아를 통해 두개골과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마우스피스에서 측정하는 결과가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뇌진탕을 막을 수는 없지만 뇌진탕을 놓치지 않는 스마트한 마우스피스, Smart Mouthguard의 가격은 199달러(약 21만5,000원)입니다.

경기 중 안타깝게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