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 & Kern). 아스텔앤컨은 지금까지 포터블 플레이어나 이어폰, 헤드폰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사실 거치형 오디오 시스템인 AK500이나 AK T1같은 모델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는 포터블 제품에 집중해왔는데요. 최근 아스텔앤컨이 사용자의 주머니 속을 넘어 책상 위까지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데스크탑 스피커, ACRO S1000을 선보였죠.

 

ACRO는 아스텔앤컨의 데스크탑 제품 시리즈인데요. 이번 ACRO S1000은 지난 해 말에 출시한 데스크탑 DAC/앰프 ACRO L1000에 이은 두 번째 ACRO 시리즈입니다.

 

ACRO S1000은 사각형 박스 원통을 박아 놓은 듯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겠지만, 포터블 플레이어에서 보여줬던 인상적인 디자인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재질은 알루미늄. 109.8x138x137.8mm로 그리 크기 않지만 무게는 1.95kg로 꽤 묵직합니다.

 

스피커 유닛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덴마크의 ScanSpeak를 사용했습니다. 상단 원통에는 ScanSpeak 특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의 0.75인치 트위터를 배치했습니다. 트위터에는 고주파 충돌시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방지는 Phase Plug(위상 플러그)를 적용되었죠.

 

아래쪽 사각형 박스에는 네오디뮴 링 모터로 구성된 2.0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이 배치되었죠. 원통 뒤쪽은 저음역대를 보강하기 위해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음압은 87dB(2.83V, 1m), 임피던스는 6.5ohm, 주파수 대역은 93Hz-40Hz입니다. 최대 출력은 20W씩, 총 40W죠.

 

아스텔앤컨의 데스크탑 스피커, ACRO S1000의 가격은 129만원입니다. ACRO L1000은 99만원이죠. 사진처럼 모두 구성하면 228만원. 물론 맥북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고, 케이블도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아스텔앤컨은 비싸야 팔리나 봅니다.
신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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