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는 보통 공간을 밝히는 목적보다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사용됩니다. 호텔 로비나 백화점 등에는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되어 호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도 마찬가지죠. 물론 가정 집도 충분합니다.

 

샹들리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대체로 모던하기 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많은데요. 이런 샹들리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아마도 이런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Alexandre Boucher라는 디자이너만 선보인 샹들리에인데요. 이름은 베르사유(Versailles). 이름은 클래식하지만 플렉서블 OLED로 만든 샹들리에입니다.

 

종이처럼 얇으면서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OLED의 특징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플렉서블 OLED를 사용했을 뿐,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샹들리에와 크게 다르지 않죠.

 

LG가 런칭한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에서 지난 2017년 9월부터 11월 사이, LG OLED Design Competition 2017를 진행했었는데요. 베르사유 샹들리에는 2위를 수상한 디자인입니다. 재밌게도 1위보다 2위가 미디어에 등장하는 듯 하네요.

 

참고로 1위는 Richard Stone이라는 디자이너의 Interwoven Luminance이라는 컨셉 디자인입니다. 이름처럼 OLED를 바둑판 모양으로 짜놓은 듯한 디자인이죠.

 

 

클랙식한 아름다움을 현대의 소재로 표현한 베르사유 샹들리에. 공모전 수상작이라 판매하는 제품은 아닌데요. 조만간 가정 집에도 플렉서블 OLED를 사용한 조명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의 디자인, 현대의 소재, 미래의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