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는 풍경은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여행을 가고 있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높은 곳에서 보기 때문일까요? 평범한 풍경도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죠.

 

이런 느낌은 한밤 중에, 해가 뜰 때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모두가 잠든 비행기에서 문득 눈을 떴을 때, 창 밖으로 마치 우주처럼 수많은 별이 빛나고 있다면? 구름 저 끝이 빨갛게 불타오르고 있다면?

 

비행기 창문 밖으로 펼쳐진 풍경 그대로를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In The Air라는 이름으로 총 3가지 풍경을 담고 있죠.

 

In The Air는 한 디자이너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자다가 우연히 눈을 떠서 본 밤하늘, 다시 잠들었다가 눈을 떠서 본 해가 뜨기 직전의 모습인데요. 그냥 눈으로만 보기 아쉬워서 사진으로 남겼고, 이를 바탕으로 액자를 만든 거죠.

 

비행기 창문 모양으로 된 액자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촬영한 사진 전체를 액자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풍경 자체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답지만요.

 

In The Air 액자는 50x70cm, 40x50cm, 30x40cm 3가지 사이즈로 나왔는데요. 40x50cm이 실제 비행기 창문과 가까운 느낌이라고 합니다. 물론 액자는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요.

 

In The Air 액자는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된 액수는 다소 저조한 편인데요. 남은 18일을 지켜봐야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최소 펀딩 비용: 1만6,000원
배송 예정: 2018년 4월
방에 놓고 한밤 중에 보고 싶은 액자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