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조던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에어조던 맞습니다. 점프맨 로고도 보이네요. 새하얀 에어조던 1 인데요. 다만 독특해 보이는 게 있다면 새까만 신발끈과 신발끈에 맞춰 그린 듯한 새까만 라인입니다.

 

마치 신발과 그림을 겹쳐놓은 것 같은데요. 겹쳐 놓은 게 아니라 실제로 신발 위에 라인을 그렸습니다.

 

가장자리에 맞춰 라인을 그린 게 아닙니다. 보이는 각도에 맞춰 절묘하게 그려냈죠.

 

45도 방향 비스듬하게 보면 에어조던 1을 선 하나로 단순하게 그린 그림이 보이지만, 다른 각도에서는 마치 신발에 낙서를 해놓은 것 같네요. 안쪽은 그냥 멀쩡합니다.

 

이런 낙서 아니 작품을 아나모픽(Anamorphic)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 한다는데요.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DFT라는 듀오의 작품입니다.

 

그림으로 그린 에어조던 1은 뉴욕 패션 위크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아쉽게도 판매용이 아닙니다. 작품 특성 상 대량 생산은 어렵겠지만 실재로 판매해도 좋을 것 같네요.

굳이 에어조던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