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는 손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한 손으로는 캐리어를 끌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여권과 티켓이 쥐어져 있죠. 면세점에 들러 쇼핑을 하거나, 탑승 시간이 남아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손이 부족하기 시작합니다. 마침 전화라도 걸려오면 점점 복잡해지죠.

 

그렇다고 캐리어를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잠시 한눈이라도 판다면 캐리어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으니까요. 이럴 때 캐리어 전용 스트랩, RetraStrap이 필요합니다.

 

RetraStrap은 지극히 간단한 제품입니다. 캐리어 손잡이에 스트랩을 연결하고, 어깨에 맬 수 있게 해주는 것뿐이죠. 하지만 이런 간단함이 두 손의 자유를 허락합니다.

 

RetraStrap을 매달고 가기만 해도 굳이 손으로 끌고 다닐 필요 없이 캐리어가 매달려 따라오게 됩니다. 마치 자율 주행 캐리어처럼 말이죠. 자율 주행 캐리어는 도난의 위험이 있지만, RetraStrap으로 매달아 놨다면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캐리어 손잡이를 끌거나 밀고 다닐 때 어색한 자세로 인해 팔이나 어깨,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RetraStrap을 사용하면 이런 통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돌봐야 하는 아이가 있거나, 캐리어 외에 짐이 많은 경우, 손이 불편한 사람도 문제 없이 캐리어를 휴대할 수 있습니다.

 

RetraStrap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7일 남은 현재 목표액의 4배 가량을 달성한 상태죠.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최소 펀딩 비용: $25 (약 2만7,000원)
배송 예정: 2018년 5월
핸즈프리가 이렇게 편리한 겁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